코드기어스의 나나리, 닷핵에서의 시노역을 맡았던 나즈카 카오리. 최근에는 늑대와 향신료에서 크로에역으로도 나왔죠. 특히 시노역에서의 목소리가 너무 마음에 들었었는데, 관심을 갖고 찾다보니 바로 제가 정말 좋아했던 다다다에서 히로인 미유역을 맡았더군요.
다다다는 지금처럼 인터넷 영상이 퍼지기 전에 투니버스로 녹화까지 해가며 참 재미있게 봤었는데요. 일본영상은 그 이후 빠진 에피소드 보느라.. 당시에 중2가 연기한다고 화자가 되었는데요. 뭐 들으면서도 역시 좀 어색하네..라고 생각은 했었습니다만.
오늘 다시 보니 이건 완전.. 지금 소울 이터 히로인역급이었네요. 허허. 뭐 70화가 넘어가는 작품이니 뒤로가면 괜찮아지겠지만, 아무튼 세월이란 참 대단하네요.
이런 역들과는 목소리 자체도 완전히 다르고, 캐릭터도 다르고. 아무튼 소울이터의 지금 성우도 너무 욕할 일만은 아니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언젠가 거물이 되길 빌어요 --;
아무튼 오랜만에 다다다나 재감상해야겠습니다. 1화만 봤지만 좀 어색하긴 해도 역시 재미있습니다 -0- 그리운 오프닝 엔딩곡, 아이캣치도 좋고.. 당분간 심심하지는 않겠지만 심각한 체력저하가 예상되는군요(...) 요즘 느끼는거지만 아날로그 세대의 20세기 애니메이션과, 디지털 세대의 21세기 애니메이션은 화면 이외에도 뭔가가 달라요. 최근에 나데시코도 다시 봤지만.. 뭐 제가 좋은 시절 향수에 젖어있는거겠지요. 슬레이어즈 4기 신작은 과연 어떨까요?